-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 이하 KRISO)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와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를 위한 과학기술 개발에 국가 연구기관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업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8월 20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KRISO :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hips & Ocean Engineering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수중문화재 조사장비와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 연구(수중문화재 조사 적용), ▲ 수중문화재 인양기술 개발 및 활용, ▲ 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 KRISO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연구과제 협의 및 수중로봇의 활용 가능 분야에 대한 기술검토를 실시하여 공동사업 추진 기본계획 수립과 1차 예비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5년부터는 수중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강화로 정부 3.0의 소통과 협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